「001」1582년에 로마 교황 그레고리우스 십삼세가 종래의 율리우스력을 고쳐서 만든 태양력. 율리우스력에서는 400년 동안 윤년을 100회 둔 것과 달리 97회의 윤년을 두어서 태양의 위치와 책력을 훨씬 잘 맞게 하였으며,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많은 나라에서 채용하고 있다.
러시아인들이 주로 믿는 러시아 정교회는 율리우스력을 사용하는 까닭에 그레고리력을 쓰는 개신교와 가톨릭의 크리스마스보다 13일 늦은 1월 7일을 성탄절로 기념하고 있다.≪한국경제 2021년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