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방편

- 품사
- 「명사」
- 「001」그때그때의 경우에 따라 편하고 쉽게 이용하는 수단과 방법.
- 일시적인 방편을 쓰다.
- 그가 글을 쓰는 것은 생활의 방편일 뿐이다.
- 학생이 아닐 뿐 아니라 직장인도 아니었다. 그러면서도 그는 하숙비 따위를 걱정해야 할 만큼 생계의 방편이 어려운 처지도 아니었다.≪이청춘, 빈 방≫
- 게다가 옹기를 구워 생계의 방편을 삼을 수도 있었다.≪윤후명, 별보다 멀리≫
- 어떤 방편이 될지도 모른다는 이유는 있을 수 있지만 무엇을 위한 방편이냐고 따지면 다시 시들해진다.≪이병주, 지리산≫
-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런 우를 범하는데 사람 많이 쓰는 사람, 사람 많이 대하는 사람은 방편도 고수가 돼야 한다 그 얘기네.≪박경리, 토지≫
- 구체적인 것까지는 생각 안 했다만 안 올 때 오고 모두 오고 있을 때 가고 그것도 살아가는 데 한 방편 아닐까?≪박경리, 토지≫
- 학생이 아닐 뿐 아니라 직장인도 아니었다. 그러면서도 그는 하숙비 따위를 걱정해야 할 만큼 생계의 방편이 어려운 처지도 아니었다.≪이청준, 빈 방≫
- 오빠를 지하운동에서 손 떼게 할 수 있는 하나의 방편으로 그전부터도 집안 내에선 엄마가 아들의 재혼을 서두르지 않는다고 말이 많았었다.≪박완서,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 급기야 곡예를 줄이고 전반부에 무희들을 내세운 노래와 춤을 곁들이게 되었다. 그러나 이것은 일시적인 방편은 되었지만 서커스의 몰락을 자초하는 결과를 낳았다.≪한수산, 부초≫
역사 정보
방변(18세기)>방편(18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방편’의 옛말인 ‘방변’은 18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이 단어는 원래 한자로 표기되었는데 17세기에 이르러 원래의 한자음인 ‘변’의 ‘ㆁ’이 폐지되면서 ‘ㅇ’으로 표기되었다. 제2음절의 ‘변’은 근대 국어 시기에 격음으로 바뀌어 현재의 어형으로 정착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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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방변, 방편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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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범 정보
- 순화(생활 용어 수정 보완 고시 자료(문화체육부 고시 제1996-13호, 1996년 3월 23일))
- ‘방편’을 그대로 쓰라고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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