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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편집하기 편집 금지 요청
발음
[된ː장발음 듣기/뒌ː장발음 듣기]
품사
「명사」
「002」메주에 소금물을 알맞게 부어 장물을 내지 않고 그대로 먹는 장.

역사 정보

된쟝(18세기~19세기)>된장(19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된장’의 옛말인 ‘된쟝’은 18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된쟝’은 “반죽이나 밥 따위가 물기가 적어 빡빡하다”의 의미인 ‘되-’의 관형형 ‘된’과 한자 ‘장(醬)’의 한글 표기인 ‘쟝’이 결합한 것이다. 근대 국어 시기에 치음이었던 ‘ㅈ’이 구개음으로 바뀌어 ‘장’과 ‘쟝’의 발음이 구별되지 않게 되면서 ‘쟝’이 ‘장’으로 나타나게 됨에 따라 19세기 이후 ‘된장’으로 나타나서 현재에 이르렀다.
이형태/이표기 된쟝, 된장
세기별 용례
18세기 : (된쟝)
盤醬 된쟝1775 역보 31ㄱ
盤醬 된쟝1778 방유 유부:30ㄴ
19세기 : (된쟝, 된장)
묵은 된쟝 셔 홉을 두 가지 쵸헌 것과 가지로 물 여셧 탕긔 부어 네 탕긔 되게 달히면 그 마시 심히 죠흔니라 ≪1869 규합 6ㄱ
된장 塊醬 ≪1880 한불 484

관용구·속담(1)

속담된장에 풋고추 박히듯
어떤 한곳에 가 꼭 틀어박혀 자리를 떠나지 않고 있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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