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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음
- [시조
]- 품사
- 「명사」
-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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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 「011」고려 말기부터 발달하여 온 우리나라 고유의 정형시. 초장, 중장, 종장의 3장 6구 4음보의 기본 형태를 가진 평시조와 파격의 엇시조, 사설시조로 나뉜다.
- 시조 한 수를 읊다.
- 장군은 깊은 밤에 혼자 수루에 올라 바다를 바라보면서 울적한 회포를 시조로 읊어 풀어 버린다.≪박종화, 임진왜란≫
관용구·속담(3)
- 속담시조로 밤 새우다
- 쓸데없이 시조를 외우며 밤을 꼬박 새운다는 뜻으로, 어떤 허망한 일에 얽매여 세월을 헛되이 보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시조를 하느냐 양시조를 하느냐
- 쓸데없는 소리를 중얼거리는 사람에게 비난조로 이르는 말.
- 속담시조하라 하면 발뒤축이 아프다 한다
- 무엇을 하라고 하였을 때에 엉뚱한 핑계를 대고 하지 아니하려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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