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사ː자빱


- 활용
- 사잣밥만[사ː자빰만


- 품사
- 「명사」
- 분야
-
『민속』
- 「001」초상난 집에서 죽은 사람의 넋을 부를 때 저승사자에게 대접하는 밥. 밥 세 그릇, 술 석 잔, 백지(白紙) 한 권, 명태 세 마리, 짚신 세 켤레, 동전 몇 닢 따위를 차려 담 옆이나 지붕 모퉁이에 놓았다가 발인할 때 치운다.
- 최 참판 댁에서는 연이네가 사잣밥, 소금, 간장을 조금씩 퍼내어 문밖에 뿌리고…그것으로써 수동의 육신과 혼령은 깨끗하게 처리되고 말았다.≪박경리, 토지≫
관련 어휘
- 지역어(방언)
- 사잿-밥(강원, 전남), 사젯-밥(강원, 전남)
관용구·속담(3)
- 속담사잣밥을 목에 매달고 다닌다
- 언제 어디서 죽을지 모를 위험한 처지에 놓여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사잣밥(을) 싸 가지고 다닌다’ ‘덜미에 사잣밥을 짊어졌다’
- 속담사잣밥(을) 싸 가지고 다닌다
- 언제 어디서 죽을지 모를 위험한 처지에 놓여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덜미에 사잣밥을 짊어졌다’ ‘사잣밥을 목에 매달고 다닌다’
- 속담사잣밥인 줄 알고도 먹는다
- 언제 죽을지 모르는 위험한 일인 줄 알면서도 다른 방도가 없어서 할 수 없이 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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