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바지
- 품사
- 「명사」
- 「001」아랫도리에 입는 옷의 하나. 위는 통으로 되고 아래에는 두 다리를 꿰는 가랑이가 있다.
- 바지를 입다.
- 바지를 벗다.
- 치마를 벗고 바지로 갈아입다.
- 바지를 걷고 내를 건너다.
- 윗옷과 바지가 잘 어울린다.
- 원고 한 줄 쓰고도 손을 꼭 씻고 어느 때는 하루에 면도를 두 번씩 한 일이 있으며 칼날같이 다려 입은 바지 금이 행여나 펴지고 구길까….≪변영로, 명정 40년≫
- 덕보는 위 주머니의 담배를 꺼내 바지 깊숙이 찔러 넣었다.≪한수산, 부초≫
관련 어휘
- 지역어(방언)
- 쓰봉(강원, 경상, 전라, 충청), 주봉(강원, 경상), 주에(강원), 중(강원), 스봉(경남), 쑤봉(경남), 주(경남), 주으(경남, 중국 흑룡강성), 주우(경상), 아랫-두리(전북), 중위(충청), 가비(함경), 주이(함남, 중국 흑룡강성)
- 옛말
- 바디
역사 정보
바디(16세기~17세기)>바지(18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바지’의 옛말인 ‘바디’는 16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근대국어 시기에 ‘ㄷ, ㅌ’이 ‘ㅣ’나 ‘ㅣ’ 반모음 앞에서 ‘ㅈ, ㅊ’으로 변하는 구개음화로 18세기부터 ‘바디’가 ‘바지’로 나타나면서 현재에 이르렀다. |
|---|---|
| 이형태/이표기 | 바디, 바지 |
| 세기별 용례 |
|
다중 매체 정보(1)
관용구·속담(1)
- 관용구바지까지 벗어 주다
- 도저히 내어줄 수 없거나 양보할 수 없는 것까지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넘겨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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