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굳판

- 품사
- 「명사」
- 「001」굿이 벌어진 판.
- 굿판을 벌이다.
- 그 굿판은 근동 사람들의 더없이 좋은 구경거리가 되었다.≪조정래, 태백산맥≫
- 선교사는 매일 밤 옆집에 아낙네들이 모여…굿판을 벌이는 바람에 도시 잠을 잘 수 없었다.≪현기영, 변방에 우짖는 새≫
- 가락을 타고 놀았다는 것은 굿판에서 자랐다는 뜻이었다.≪박범신, 향기로운 우물 이야기, 창작과 비평사, 2000년≫
- 어떻게 보면 영혼의 엄청난 상처로 인해 실성한 것 같기도 했으며 또 어떻게 보면 신이 내린 무당의 불가해한 경지, 접신(接神)의 굿판으로 성큼 들어선 것 같기도 했다.≪김상렬, 섬은 기다리지 않는다, 한벗, 1991년≫
- 이 민족의 한을 푸는 굿판을 위해서는 판 밖에서 판을 바라보는 제3의 시선이 요구된다.≪이어령, 젊은이여 한국을 이야기하자, 문학 사상사, 2003년≫
- 그 마을 굿은 흔히 풍요의 굿판이다.≪김열규, 왜 사냐면, … 웃지요, 궁리 출판, 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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