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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고래발음 듣기]
품사
「명사」
분야
『동물』
「001」포유강 고래목의 동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수중 생활에 적응된 포유류로 뒷다리는 퇴화하였고 앞다리는 지느러미 모양으로 변하였다. 털은 퇴화하였고 피부에는 두꺼운 지방층이 있다. 전 세계에 100여 종이 있으나 대부분이 멸종 위기에 처하여 국제적으로 보호받고 있다.
고래 한 마리를 잡다.
인간이 생활 하수 등으로 버리는 각종 화학 물질이 바다로 흘러 들어가 먹이 사슬의 마지막 주자인 고래 체내에 축적된다.
고래는 모성애가 강한 동물이다. 그건 고래가 새끼들을 젖을 물려 키우는, 사람과 같은 포유류이기 때문일 것이다.
집은 남 보기에는 아주 고래 같고 새집에 남 보기에는 멋지게 사는데 속은 텅 비었단 말이야.≪김선풍, 속담 이야기, 국학 자료원, 1993년≫
포유동물인 고래가 물속에서 살고 있는 것은 우연한 일이 아니다. 고래의 몸은 부력 때문에 중력의 작용을 적게 받는다.≪황도근, 입체로 읽는 물리, 자작나무, 1994년≫

관련 어휘

어원

고래<두시-초>

다중 매체 정보(1)

  • 고래

    고래

관용구·속담(4)

관용구고래 등 같다
주로 기와집이 덩그렇게 높고 큼을 이르는 말.
  • 공 노인은 높이 솟은 최 참판 댁 고래 등 같은 집을 한동안 바라보고 있다가 주막을 찾아간다. ≪박경리, 토지≫
관용구고래(를) 잡다
포경’에 ‘고래잡이’라는 뜻이 있어서 생긴 말로, 포경 수술을 함을 속되게 이르는 말.
  • 너 걸음걸이가 왜 그래? 어제 고래 잡았어.
속담고래 그물에 새우가 걸린다
목적하던 바는 얻지 못하고 쓸데없는 것만 얻게 된다는 말. <동의 속담> ‘고기는 안 잡히고 송사리만 잡힌다
속담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
강한 자들끼리 싸우는 통에 아무 상관도 없는 약한 자가 중간에 끼어 피해를 입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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