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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음
- [소음
]- 품사
- 「명사」
- 「008」불규칙하게 뒤섞여 불쾌하고 시끄러운 소리.
- 소음 공해.
- 소음 방지.
- 소음이 울리다.
- 간혹 포성과 총성 사이로 엔진이나 모터들의 야단스러운 소음도 들려왔다.≪홍성원, 육이오≫
- 그 목소리는 윙윙거리는 버스의 소음으로 가라앉아 있었다.≪최인호, 지구인≫
- 마침 바깥 시장 한가운데의 소음에 섞여 비 오는 날의 특유한 그 또렷또렷한 교회의 종소리가 들려왔다.≪이호철, 소시민≫
- 교실 안의 소음은 새벽녘의 별같이 차츰 사라져 갔다. 사라지는 소음의 속도는 교실에 들어오는 선생에 따라서 다르다.≪박경리, 토지≫
- 극장도 어둠 속에 문을 굳게 닫고 있었다. 항시 확성기의 팽창된 소음과 구경꾼들의 들뜬 소란으로 출렁거리던 그 시끌벅적함은 자취를 감추고 없었다.≪조정래, 태백산맥≫
- 그러나 금고문이 열리는 순간, 효중은 소스라치듯 손을 흠칫 손잡이에서 뗀다. 생각지도 못한 날카로운 소음이 금고 문이 열리는 순간 쩡하게 방 안을 울렸기 때문이다.≪홍성원, 육이오≫
규범 정보
- 순화(행정 용어 순화 편람(1993년 2월 12일))
- ‘소음’ 대신 될 수 있으면 순화한 용어 ‘시끄러운 소리’를 쓰라고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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