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방비
]- 품사
- 「명사」
- 「002」적의 침입이나 피해를 막기 위하여 미리 지키고 대비함. 또는 그런 설비.
- 물샐틈없는 방비.
- 방비를 강화하다.
- 갑작스러운 적의 침입에 대비해 방비를 철저히 했다.
- 아무리 방비가 허술하기로 삼백 명의 군사가 제대로 총 한 발 쏘지 못하고 투항하거나 도망쳐 버렸던 것이다.≪유현종, 들불≫
- 평양성은 아무런 방비도 없었다. 조승훈의 오천 병마는 보통문을 부쉈다.≪박종화, 임진왜란≫
- 용돌은 가쁜 숨을 미처 돌려 쉬지도 못하고 방비에 쩔쩔매었다.≪현진건, 무영탑≫
- 방비 없는 조선인 부락을 습격해서 아이 어른 여자 남자 할 것 없이 왜놈들은 참살하고 불 지르고….≪박경리, 토지≫
- 백성들과 군사를 전부 부산성 안으로 몰아넣고 철저한 방비 태세를 갖추었다.≪고정욱, 원균 그리고 원균≫
- 만일 조선의 수도 서울의 방비가 견고하다면 부산. 동래가 이처럼 쉬이 떨어질 리 만무하오.≪박종화, 임진왜란≫
- 상승군인 동학군은 성안 방비를 굳게 하면서 전봉준의 엄명에 따라 부하들의 약탈을 금지시켰던 것이다.≪유현종, 들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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