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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관ː솔]
품사
「명사」
「001」송진이 많이 엉긴, 소나무의 가지나 옹이. 불이 잘 붙으므로 예전에는 여기에 불을 붙여 등불 대신 이용하였다.
관솔 구멍.
관솔 장수.
관솔을 따다.
마른 솔가지에 붙은 관솔이 송진을 지글지글 끓이며 혓바닥 같은 불길을 뽑아 올렸다.≪윤흥길, 묵시의 바다≫

역사 정보

관솔(17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관솔’은 17세기 문헌에서부터 ‘관솔’로 나타나 현재까지 그대로 이어진다. ‘관솔’은 “나무의 옹이 부분에 뭉쳐서 엉긴 진이 많다”의 뜻을 갖는 동사 어간 ‘괄-’에 관형사형 어미 ‘-ㄴ’이 결합한 ‘관’에 “소나무”를 뜻하는 명사 ‘솔’이 결합한 것이다.
이형태/이표기 관솔, 관숄
세기별 용례
17세기 : (관솔)
明子 관솔1690 역해 하:17ㄱ
18세기 : (관솔)
松明 관솔1775 역보 44ㄱ
松明 관솔1778 방유 해부:10ㄱ
19세기 : (관솔, 관숄)
관솔 明松 ≪1895 국한 52
관숄 松枝 ≪1880 한불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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