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툭툭

- 품사
- 「부사」
- 「008」여기저기 불거져 나온 모양.
- 이마에 혹이 툭툭 불거지다.
- 가마꾼 두 사람도…물속으로 들어서서 힘줄이 툭툭 불거지고 기둥같이 실팍한 종아리에다 물을 끼얹었다.≪유주현, 대한 제국≫
- 시골 담장에 노란 개나리가 만발했고 벚나무들은 앙상하던 가지에 꽃망울이 툭툭 고기 눈알처럼 불거져 있다.≪홍성원, 육이오≫
- 가로질린 석가래 사이로 지붕을 덮은 수숫대들이 툭툭 비어져 나와 있었는데, 그것을 발판으로 거미란 놈이 군데군데다 망을 쳐놓고 있었다.≪이동하, 우울한 귀향≫
역사 정보
기(15세기)>툭툭(19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툭툭’의 옛말 ‘기’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기’는 ‘’에 접사 ‘-이’가 붙어 형성된 단어로 보이는데 ‘’은 중세 국어에서 단독으로 나타난 예가 없다. 근대 이후에 ‘ㅷ’이 ‘ㅌ’으로 변화하고 ‘-이’가 없이 단독으로 부사로 쓰이게 되어 19세기부터는 ‘툭툭’으로 나타나 현재에 이fms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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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기, 툭툭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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