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바ː보

- 품사
- 「명사」
- 「002」어리석고 멍청하거나 못난 사람을 욕하거나 비난하여 이르는 말.
- 바보 취급을 당하다.
- 그를 믿는 내가 바보이다.
- 내가 말없이 앉아 있으니 바보로 아시는 모양이군.
- 기쁜 일이 생겼을 적에 웃을 줄도 모르고, 슬픈 일이 생긴 때에 울 줄도 모르는 자는 바보지 뭐요?≪이희승, 먹추의 말참견≫
- 집안의 추문을 세상에 공개할 바보는 아니지.≪박경리, 토지≫
- 나는 두려워하면서 엄마에게 매달렸다. 엄마는 바보처럼 굴지 말라고, 저건 유리창에 햇빛이 비친 거라고 말했다.≪박완서,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관련 어휘
- 지역어(방언)
- 미사리(강원), 미시리(강원), 밥자리(강원), 여버리(강원), 이으-쟁이(강원), 이으제이(강원), 이으젱이(강원), 즌싱(강원), 진세이(강원), 진셍이(강원), 진시이(강원), 진싱이(강원), 털피이(강원), 틀팽이(강원), 틀피이(강원), 판대(강원), 판치(강원), 법댕이(경기), 달쪼(경남), 대팅이(경남), 등시이(경남), 또디기(경남), 벅시(경남), 얼가이(경남), 얼강이(경남), 올꾸니(경남), 징피(경남), 추꾸(경남), 추뀌(경남), 추끼(경남), 춘핑-이(경남), 틸팅이(경남), 아방신(경북), 모질-이(전남), 묵-도리(전남), 버꾸(전남), 벌타리(전남), 벙테(전남), 벙텡이(전남), 벙퉁이(전남), 엉구(전남), 벙탱이(전라), 두루-붕이(제주), 두루봉이(제주), 벙게(제주), 벙붕이(제주), 머렝이(평남), 머째기(평북), 미런-쟁이(평북), 미슁-이(평북), 축싱-이(평북), 민주(평안), 반네미(평안, 황해), 뚜리(함남), 매꼬맹이(함남), 매꾸맹이(함남), 매꾸얭이(함남), 민쥐(함남), 슁치(함남), 쓍치(함남), 씨레소니(함남), 씽취(함남), 씽치(함남), 언뒤(함남), 언디(함남), 엉숭무레기(함남), 뻐새(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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