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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바ː보발음 듣기]
품사
「명사」
「001」지능이 부족하여 정상적으로 판단하지 못하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그는 열 살이 넘어도 말 한마디 똑똑히 못 하는 바보였다.
삼촌은 가족을 알아보지도 못하고 히죽히죽 웃어 대는 바보가 되어 돌아왔다.
아이가 세 살 때 지독한 열병을 앓고 나서부터 아주 바보가 되었다는 것이다.≪유현종, 들불≫
광대는 턱을 덮고 있는 수염을 마디 굵은 손으로 쓸며, 바보처럼 그저 히물 웃어 보였다.≪윤흥길, 묵시의 바다≫
마치 투명한 막 건너편에서 얘기하고 있는 것처럼 그 목소리에 실린 의미는 전혀 내게 와 닿지 않고, 나는 바보 같은 미소를 띤 채 여자의 입술만을 바라보고 있다.≪이문열, 이 황량한 역에서≫

관용구·속담(1)

속담바보는 약으로 못 고친다
날 때부터 못나고 어리석은 사람은 어쩔 수 없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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