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가목
]- 활용
- 감옥만[가몽만
]- 품사
- 「명사」
- 「002」죄인을 가두어 두는 곳. 한때 형무소라고 부르다가 현재 ‘교도소’로 고쳤다.
- 감옥 생활.
- 감옥에 가다.
- 감옥에 갇히다.
- 감옥에서 나오다.
- 생사람을 살인범으로 몰아 감옥에 넣는다든지….≪장용학, 위사가 보이는 풍경≫
- 젊은 놈 오 년 동안을 감옥에서 썩다니, 그 고통이 여북했겠느냐 말이야.≪현진건, 적도≫
- 감옥에서 풀려나다.
- 야밤에 군산 교도소로 이송되어 왔던 종대는 일단 탈옥을 계획한 이상 감옥 내의 지리는 물론 감옥 밖의 지리까지 상세하게 기억해 둘 필요가 있었다.≪최인호, 지구인≫
- 이젠 끝났다. 이젠 자유가 끝났다. 이젠 수백 년의 구속을 맛보기 위해서 보다 큰 벽, 보다 큰 감옥 속으로 다시 수감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보다 큰 벽은 어디인가. 그것은 죽음뿐이다.≪최인호, 지구인≫
- 파렴치해서 감옥에 들어간 사람들 아니잖아요? 도울 수 있다면 도와주는 것이 도리라고 저는 생각합니다.≪박경리, 토지≫
관련 어휘
- 참고 어휘
- 교도-소(矯導所)
관용구·속담(2)
- 관용구감옥 귀신을 만들다
- (속되게) 감옥에서 죽게 하다.
- 내 말을 듣지 않으면 감옥 귀신을 만들어 버리겠다.
- 속담감옥에 십 년을 있으면 바늘로 파옥한다
- 감옥살이 10년이면 바늘을 가지고도 옥을 깨쳐 뛰쳐나오게 된다는 뜻으로, 사람이 역경에 처하고 그것을 극복하려고 오래 애쓰는 과정에서는 보잘것없는 작은 물건을 가지고도 큰일을 성사시킬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삼 년 감옥살이에 감옥을 바늘로 깨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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