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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음
- [송충이
]- 품사
- 「명사」
- 분야
-
『동물』
- 「001」솔나방의 애벌레. 몸은 누에 모양이며 검은 갈색이다. 온몸에 긴 털이 나 있고 솔잎을 갉아 먹는다.
- 드문드문 서 있는 큰 소나무 사이에…송충이라도 끓은 것인가.≪황순원, 나무들 비탈에 서다≫
- 편조의 기름한 숱한 눈썹이 송충이처럼 굼실굼실 움직였다.≪박종화, 다정불심≫
관련 어휘
- 지역어(방언)
- 솜체이(강원, 경기, 경북, 전남), 송챙-이(松챙이)(강원, 경기, 전남, 충남), 송쳉이(강원, 경기, 전남, 충남), 송추-이(松추이)(강원, 경북, 전북, 제주, 충청), 송치-이(松치이)(강원, 경상, 전북, 충청), 송치(경남), 소남-벌거지(경북), 송췽-이(松췽이)(경북, 충남), 송칭-이(경북), 쇵치(전남), 쐐기(전남, 충남), 쐬기(전남), 송치(전북), 쏘내기(전북), 소나-베렝이(제주), 소낭-버렝이(제주), 소낭-베렝이(제주), 손-버렝이(제주), 솔-충(솔蟲)(제주), 솔충-버렝이(솔蟲버렝이)(제주), 솔충-이(제주), 송-버렝이(松버렝이)(제주), 송충-버렝이(松蟲버렝이)(제주), 송퉁-벌거지(松퉁벌거지)(평북), 송퉁-이(松퉁이)(평북), 솔-쐐기(평안), 송채-이(황해)
다중 매체 정보(1)
-
송충이
관용구·속담(3)
- 속담송충이가 갈밭에 내려왔다
- 솔잎을 먹고 사는 송충이가 난데없이 먹을 것을 찾아 갈밭에 내려온다는 뜻으로, 자기 분수에 어울리지 않는 행동을 하는 경우를 비꼬는 말.
- 속담송충이가 갈잎을 먹으면 죽는다[떨어진다]
- 솔잎만 먹고 사는 송충이가 갈잎을 먹게 되면 땅에 떨어져 죽게 된다는 뜻으로, 자기 분수에 맞지 않는 짓을 하다가는 낭패를 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송충이는 솔잎을 먹어야 한다
- 자기 분수에 맞게 처신하여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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