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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비루먹따발음 듣기]
활용
비루먹어[비루머거], 비루먹으니[비루머그니], 비루먹는[비루멍는]
품사
「동사」
「001」개, 말, 나귀 따위의 피부가 헐어서 털이 빠지고, 이런 현상이 차차 온몸에 번지는 병에 걸리다.
둘러친 토담은 여러 군데가 헐어서 비루먹은 당나귀 옆구리요….≪최인훈, 회색인≫
다시 그 암소를 끌고 나가더니 비루먹은 데다 갈비뼈들이 앙상한 암소하고 바꾸어 끌고 들어왔다.≪한승원, 해변의 길손≫

어원

<비먹다<선가>←비+먹-

관용구·속담(1)

속담비루먹은 강아지 대호(大虎)를 건드린다
철없이 함부로 덤비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범 모르는 하룻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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