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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깁ː]
활용
깁만[김ː만]
품사
「명사」
「001」명주실로 바탕을 조금 거칠게 짠 비단.
엷은 남치마 자락이 적장의 손바닥 안에 사각사각 닿아진다.≪박종화, 임진왜란≫

관련 어휘

비슷한말
사라(紗羅)
참고 어휘
광견(廣絹)

역사 정보

깁(15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깁’은 15세기 문헌에서부터 ‘깁’으로 나타나 현재까지 그대로 이어진다.
이형태/이표기
세기별 용례
15세기 : (깁)
爲繒 ≪1446 훈해 50
비단과 노와 과 真珠ㅣ 庫애 고 ≪1459 월석 23:72ㄴ
16세기 : (깁)
내 젼년희 되벋 조차 高唐의 가 소옴과 깁 거두워 사 王京의 가져가 라 져기 니쳔 어두라 ≪1510년대 번노 상:13ㄱ
긔 ≪1583 천자-석 24ㄱ
17세기 : (깁)
 布와  리 디나가거늘 ≪1677 박언 중:27ㄴ
顔色絹 믈든 1690 역해 하:5ㄱ
18세기 : (깁)
네 져 綾과 깁과 소옴을 밋셔 언머 갑스로 사 온 거시며 ≪1763 노신 1:16ㄴ
絹子 1775 역보 40ㄱ
19세기 : (깁)
 평의 깁과 비단을 만히 허비며 ≪1852 태상 5:31ㄴ
비단 紈帛 ≪1895 국한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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