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주인
- 품사
- 「명사」
- 「004」손님을 맞아 상대하는 사람.
- 손님이 주인과 겸상을 하다.
- 그는 주인을 기다리는 방문객처럼 방 안을 서성거렸다.≪이동하, 도시의 늪≫
- 마루 끝에 걸터앉아서 종술은 귀한 손님을 맞은 주인답게 인사를 챙겼다.≪윤흥길, 완장≫
- 주인이 손님더러 고맙다는 것은 음식을 팔아 주어서 고맙다는 뜻이겠지만, 손님이 주인더러 고맙다는 것은 시장한 사람에게 이처럼 좋은 음식을 마련해 주어서 고맙다는 뜻임이 분명해 보인다.≪정비석, 비석과 금강산의 대화≫
관련 어휘
- 준말
- 쥔
- 높임말
- 주인-장(主人丈)
관용구·속담(3)
- 속담주인보다 객이 많다
- 응당 적어야 할 것이 도리어 많다는 말.
- 속담주인의 자리는 빼앗지 않는다
- 손님이 아무리 지체가 높거나 윗사람이라 하여도 주인이 앉을 자리에는 앉지 아니하는 것이 예절에 맞는 도리라는 말.
- 속담주인 장 없자 손 국 싫다 한다
- 일이 아주 공교롭게 잘 맞아떨어지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주인집 장 떨어지자 나그네 국 마단다’ ‘주인 장 떨어지자 나그네 국 맛 없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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