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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나다발음 듣기]
활용
나[나발음 듣기], 나니[나니발음 듣기]
품사/문형
「동사」 【…에서/에게서】
「014」생명체가 태어나다.
나는 부산에서 나서 서울에서 자랐다.

역사 정보

나다(15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나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다’로 나타나 현재까지 그대로 이어진다.
이형태/이표기 나다
세기별 용례
15세기 : (나다)
살 든 굼긔셔 미 나아 우므리 외니 마시 수을 더니 머그면 病이 다 됴터라 ≪1447 석상 3:14ㄴ
이운 남 고지 나아 各別 이보미니라 ≪1482 금삼 2:71ㄴ
16세기 : (나다)
셩이 브면 각니 각면 어딘 이 나고 편안면 음탕니 ≪1588 소언 4:45ㄱ
17세기 : (나다)
신장의 들면 귀 알하 고롬미 나고 폐장의 들면 기춤 깃고 담 셩니라 ≪1608 언두 상:42ㄱ
18세기 : (나다)
텨 傷 곳은 皮膜이 서  손으로 딥흐면 소 나고 더운 초로 덥흐면 흔젹이 잇니라 ≪1792 무원 3:19ㄴ≫
19세기 : (나다)
대뎌 나라의 부셰 셩의게셔 나고 셩의 먹 거 토디의셔 나니1883 이언 1:46ㄱ

관용구·속담(3)

속담난 대로 있다
하는 행동이나 성격 따위가 어릴 때와 마찬가지로 그대로 남아 있음을 이르는 말.
속담날 때 궂은 아이가 죽을 때도 궂게 죽는다
힘들게 태어난 아이는 죽을 때도 어렵게 죽는다는 뜻으로, 어려서 불행한 사람은 죽을 때까지 불행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났던 곳에서 흰죽 쑤어 먹던 이야기 한다
때와 환경을 고려하지 아니하고 엉뚱한 말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낡은 터에서 이밥 먹던 소리 한다’ ‘묵은 집터에서 고추장 찍어 먹던 소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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