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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과남풀]
품사
「명사」
분야
『식물』
학명
Gentiana triflora
「001」용담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30~80cm이며, 잎은 마주나고 피침 모양이다. 7~8월에 하늘색 꽃이 취산(聚繖) 화서로 피는데, 꽃부리는 종 모양이고 뿌리는 약재로 쓴다. 경기, 경남, 전북 등지에 분포한다.

관련 어휘

비슷한말
과남풀-꽃
옛말
과남-플

역사 정보

과남플(17세기)>과남풀(18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과남풀’의 옛말인 ‘과남플’은 17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근대 국어 시기에 ‘ㅍ’ 뒤에서 모음 ‘ㅡ’가 ‘ㅜ’로 원순 모음화 됨에 따라 ‘플’도 ‘풀’로 변하였다. ‘플’이 결합한 ‘과남플’도 이러한 변화를 겪어 18세기부터 ‘과남풀’로 나타나면서 현재에 이르렀다.
이형태/이표기 과남플, 과남풀
세기별 용례
17세기 : (과남플)
龍膽 과남플1613 동의 2:42ㄱ
18세기 : (과남풀)
과남풀 (龍膽) ≪1799 제중 8:5ㄴ
19세기 : (과남풀)
과남풀 (龍膽) ≪1868 의종 6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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