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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행-하다 편집하기 편집 금지 요청

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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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사/문형

원어
擧 들 거 부수 手/총획 18 行 다닐 행 항렬 항 부수 行/총획 6	하다
한자	고유어

「001」명령대로 시행하다.

임금의 영을 거행하다.

네, 분부대로 거행하겠습니다.

"중전 마마, 마마께서 쇤네를 그토록 아름답게 보신다면 어명대로 각별 거행하겠습니다."≪김주영, 객주, 창작과 비평사, 1992년≫

역사 정보

거다(16세기)>거다(18세기~19세기)>거행하다(20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거행하다’의 옛말인 ‘거다’는 16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거다’는 한자어 ‘거’과 ‘--’가 결합한 것이다. 16세기 이후 ‘ㆁ’은 ‘ㅇ’으로 표기되고, 근대 국어 시기에 ‘ㆍ’가 ‘ㅏ’로 변함에 따라 ‘거’은 ‘거’을 거쳐 ‘거행’으로, ‘--’는 ‘-하-’가 되면서 현대 국어의 ‘거행하다’가 되었다.
이형태/이표기	거다, 거다
세기별 용례	16세기 : (거다) 일란 닐왇고 해온 일란 업게 호 잘며 마래 거야셔 그 직을 잘 거호미오 ≪1518 여씨-존 4ㄴ≫ 18세기 : (거다) 인여 녜조 당샹 패툐믈 쳥야 졀목을 거니 녜죄 계되 ≪1756 천의 1:5ㄱ≫ 구환졍퇴와 신환봉은 다만 우심 고을 거라 ≪1783 유육도윤음 4ㄱ≫ 19세기 : (거다)  이 다시 니러나 예수 부활 쳠례날 미사 거실 때에 모든 악당이 달녀드러 셩인을 잡아 옥즁에 가도앗더니 ≪1865 주년 86ㄱ≫ 거다 擧行 ≪1880 한불 142≫

설명

현대 국어 ‘거행하다’의 옛말인 ‘거다’는 16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거다’는 한자어 ‘거’과 ‘--’가 결합한 것이다. 16세기 이후 ‘ㆁ’은 ‘ㅇ’으로 표기되고, 근대 국어 시기에 ‘ㆍ’가 ‘ㅏ’로 변함에 따라 ‘거’은 ‘거’을 거쳐 ‘거행’으로, ‘--’는 ‘-하-’가 되면서 현대 국어의 ‘거행하다’가 되었다.

이형태/이표기

거다, 거다

세기별 용례

16세기 : (거다): 일란 닐왇고 해온 일란 업게 호 잘며 마래 거야셔 그 직을 잘 거호미오 ≪1518 여씨-존 4ㄴ≫

18세기 : (거다): 인여 녜조 당샹 패툐믈 쳥야 졀목을 거니 녜죄 계되 ≪1756 천의 1:5ㄱ≫; 구환졍퇴와 신환봉은 다만 우심 고을 거라 ≪1783 유육도윤음 4ㄱ≫

19세기 : (거다):  이 다시 니러나 예수 부활 쳠례날 미사 거실 때에 모든 악당이 달녀드러 셩인을 잡아 옥즁에 가도앗더니 ≪1865 주년 86ㄱ≫; 거다 擧行 ≪1880 한불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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