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두꺼비
]- 품사
- 「명사」
- 분야
-
『동물』
- 학명
- Bufo bufo gargarizans
- 「001」두꺼빗과의 양서류. 모양은 개구리와 비슷하나 크기는 그보다 크며 몸은 어두운 갈색 또는 황갈색에 짙은 얼룩무늬가 있다. 등에는 많은 융기가 있으며 적을 만나면 흰색의 독액을 분비한다.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지에 분포한다.
관련 어휘
- 준말
- 두껍
- 지역어(방언)
- 두꺼부(강원), 두께비(강원, 경기, 경상, 전라, 제주, 충청, 평안, 함경, 황해, 중국 길림성, 중국 흑룡강성), 두꿰비(강원, 경기), 뒤꺼부(강원), 뚜꺼부(강원), 먹저구리(강원), 두꺼이비(경기), 두께이비(경기), 두뀌비(경기), 두테비(경남, 함북), 뚜구비(경남), 뚜귀비(경남), 뚜기비(경남), 뚜께비(경남, 전남), 뚜거비(경북), 뚜게비(경북), 뚜뀌비(경북), 두끼비(경상, 전라, 충북), 두터이(경상, 중국 흑룡강성), 드끼비(경상), 뚜꾸비(경상), 뚜끼비(전라), 두체비(제주), 두터비(평북), 두꾀비(황해)
역사 정보
두텁(15세기)>두터비(15세기~18세기)>두텁이(18세기)>둑겁/둑겁이(19세기)/둑거비(19세기)>두꺼비(20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두꺼비’의 옛말은 15세기 문헌에서 ‘두텁’으로 나타난다. 이 ‘두텁’에 접미사 ‘-이’가 결합하여 형성된 것이 ‘두텁이’인데 이 말을 이어 적기한 ‘두터비’는 15세기부터 18세기에 걸쳐 사용되었고, 끊어 적기한 ‘두텁이’는 끊어 적기의 경향이 점점 강해지는 18세기에 사용되었다. 도중에 중철 표기에 해당하는 ‘둣터비’가 17세기와 18세기에 사용된 예가 보인다. 현대 국어 ‘두껍이’의 어원이 된 말은 19세기 자료의 ‘둑겁’, ‘둑거비’, ‘둑겁이’를 통하여 확인해 볼 수 있다. 여기의 ‘둑겁이’는 ‘둑겁-+-이’의 결합으로 만들어진 파생어이다. 이 ‘둑겁이’에 ㅣ 모음 역행 동화 현상이 생긴 ‘둑게비’도 ≪국한회어≫에는 실려 있으며, ‘ㅓ’ 모음이 ‘ㅜ’ 모음으로 나타나는 ‘둑구비’도 ≪한불자전≫에는 실려 있다. |
|---|---|
| 이형태/이표기 | 두텁, 두터비, 둣터비, 두텁이, 둑겁, 둑거비, 둑겁이, 둑구비, 둑게비 |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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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 매체 정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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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
관용구·속담(7)
- 속담두꺼비 꽁지 같다
- 아주 작아서 거의 없는 듯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두꺼비 꽁지만 하다’
- 속담두꺼비 꽁지만 하다
- 아주 작아서 거의 없는 듯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두꺼비 꽁지 같다’
- 속담두꺼비 돌에 치였다
- 아무런 죄도 없는 두꺼비가 돌 밑에 들어가 있다가 치여 죽게 되었다는 뜻으로, 애매하게 화를 당하거나 벌을 받게 되어 억울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애매한 두꺼비[거북이] 돌에 치였다’
- 속담두꺼비 싸움에 파리 치인다
- 힘센 자들이 싸우는 통에 약한 자가 억울하게 해를 입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두꺼비 엎디는 뜻은 덮치자는 뜻이라
- 아무리 평범한 행동이라도 다 목적이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개구리 움츠리는[주저앉는] 뜻은 멀리 뛰자는 뜻이다’
- 속담두꺼비 콩대에 올라 세상이 넓다 한다
- 생각하는 것이나 하는 일이 근시안적이고 옹졸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두꺼비 파리 잡아먹듯
- 음식을 매우 빨리 먹어 버리는 모습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마파람에 게 눈 감추듯’ ‘남양 원님 굴회 마시듯’ ‘사냥개 언 똥 들어먹듯[삼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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