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길

- 품사
- 「명사」
- 「005」사람이 삶을 살아가거나 사회가 발전해 가는 데에 지향하는 방향, 지침, 목적이나 전문 분야.
- 배움의 길.
- 승리의 길.
- 평화의 길.
- 강대국으로 가는 길.
- 정상으로 향한 길.
- 멀고 험난한 민주화의 길.
- 근대화의 길에 들어서다.
- 그는 지금 의사의 길을 걷고 있다.
관련 어휘
역사 정보
긿(15세기~19세기)>길(15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길’의 옛말인 ‘긿’은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긿’은 모음으로 시작하는 조사나 조사 ‘-과, -도’와 결합할 때에는 끝소리인 ㅎ이 나타나지만, 그 밖의 조사와 결합하거나 단독으로 쓰일 때에는 끝소리 ㅎ이 나타나지 않는 ‘ㅎ종성체언’으로 ‘긿/길’의 이형태 교체를 보였다. 그런데 15세기 문헌에 등장한 ‘길로’와 ‘길로’의 예에서 볼 수 있듯이 이미 이 시기부터 끝소리 ‘ㅎ’이 완전히 탈락한 ‘길’이 쓰이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문헌상으로는 19세기까지도 여전히 ‘긿’의 형태도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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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긿, 길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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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구·속담(5)
- 관용구길(을) 뚫다
- 방도를 찾아내다.
- 그는 살아갈 길을 뚫어 보려고 무척 애를 썼다.
- 먹기 싫어도 좀 먹어라. 병원에 입원할 길을 뚫어 보고 일찍 들어오마. ≪염상섭, 절곡≫
- 관용구길을 열다
- 방도를 찾아내거나 마련하다.
- 장학 제도는 학비가 없는 학생들에게 배움의 길을 열어 주기 위한 것이다.
- 관용구길이 열리다
- 어떤 일을 하게 되거나 전망이 보이다.
- 남과 북은 통일의 길이 열리도록 서로 협력해야 한다.
- 속담길을 알면 앞서 가라
- 어떤 일에 자신이 있으면 서슴지 말고 행하라는 말.
- 속담길이 아니거든[아니면] 가지 말고 말이 아니거든[아니면] 듣지[탓하지] 말라
- 언행을 소홀히 하지 말고, 정도(正道)에서 벗어나는 일이거든 아예 처음부터 하지 말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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