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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성-하다 편집하기 편집 금지 요청
발음
[노ː성하다발음 듣기]
활용
노성하여[노ː성하여](노성해[노ː성해]), 노성하니[노ː성하니]
품사
「형용사」
「001」많은 경험을 쌓아 세상일에 익숙하다.
이런 여아들은 부모 대신 키워 주고 가르쳐 줄 노성한 상궁 나인을 스승으로 정하고 시중도 들고 배우기도 하면서 함께 거처하는 것이다.≪한무숙, 만남≫
방어사 조경은 올해 쉰두 살 된 노성한 장수다.≪박종화, 임진왜란≫

역사 정보

노셩다(19세기)>노성하다(19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노성하다’의 옛말인 ‘노셩다’는 19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노셩다’는 한자어 ‘로성(老成)’의 한글 표기인 ‘노셩’과 접미사 ‘-다’가 결합한 것이다. 근대 국어 후기에 ‘ㅅ’ 뒤에서 이중 모음 ‘ㅑ, ㅕ, ㅛ, ㅠ’ 등이 반모음 탈락으로 단모음화하는 현상에 따라 ‘셩’이 ‘성’으로 되고, 18세기 이후 제1음절의 ‘ㆍ’가 ‘ㅏ’로 변화함에 따라 ‘’를 ‘하’로 표기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노성하다’로 나타나서 현재에 이르렀다. 19세기 문헌에서 ‘노성하다’는 확인되지 않지만, 어두에 ‘ㄹ’이 올 수 없다는 두음 법칙이 적용되지 않은 형태인 ‘노성하다’가 19세기에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노성하다’도 존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19세기의 ‘로셩다’는 어두에 ‘ㄹ’이 올 수 없다는 두음 법칙이 적용되지 않은 형태이다.
이형태/이표기 노셩다, 로셩다, 로성하다
세기별 용례
19세기 : (노셩다, 로셩다, 로성하다)
노셩 이을 보거든 공경고 ≪1880 삼성 21ㄴ
로셩다 老成 ≪1880 한불 291
로성한 사람 老成 ≪1895 국한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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