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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감ː칠맏발음 듣기]
활용
감칠맛만[감ː칠만만발음 듣기]
품사
「명사」
「001」음식물이 입에 당기는 맛.
감칠맛이 나다.
혀끝에 감칠맛이 돌다.
술이 감칠맛이 있다.
재료는 별것이 아니었으나 그가 갖다주는 음식은 언제나 맛깔스럽고 간이 맞고 감칠맛이 났다.≪한무숙, 만남≫
구우면 양념 칠이 진해지고 더구나 고추장이나 발라 놓으면 감칠맛은 돌지만 색다른 맛이 되고 많이 먹히지도 않는다.≪이숭녕, 대학가의 파수병≫
실제로 송 선생의 마파두부찌개는 그 얼큰한 감칠맛이 그만이었다. 그러나 아무래도 그의 탁월한 일품요리는 ‘국수찌개’일 것이다.≪김원우, 짐승의 시간≫
다산도 맛깔스럽고 감칠맛 나는 게장에 잃었던 식욕이 돌아오는 것을 느꼈다.≪한무숙, 만남≫
우리는 그 집 거실에서 혜린의 어머니가 타준 감칠맛 나는 비엔나 커피를 마셨다.≪유홍종, 슬픈 시인의 바다, 도서 출판 장락, 1994≫
한번은 시골 상가에 문상을 갔다가 그런 돼지고기를 너무 많이 먹어서 나중에 배탈로 혼난 일도 있다. 그래도 그때의 감칠맛은 잊을 수가 없다.≪주간조선 174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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