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나겹

- 활용
- 낙엽만[나겸만

- 품사
- 「명사」
- 「002」말라서 떨어진 나뭇잎.
- 낙엽이 지다.
- 깊은 가을이라. 낙엽 구르는 소리조차 없었다.≪박종화, 아랑의 정조≫
- 깊은 산길이라 사람은 없고 앞뒤 산들은 울긋불긋 물들어 가끔 쏴 하고 낙엽이 날린다.≪김유정, 가을≫
- 그때, 뒤쪽에서 낙엽 밟는 기척이 느껴졌다.≪김원일, 불의 제전≫
- 수많은 낙엽들이 길 위를 이리저리 굴러다니고 있었다.≪김승옥, 환상 수첩≫
- 우수수 바람이 불고, 어디선가 영혼이 떠나간 잔해처럼 말라비틀어진 낙엽 몇 잎이 날아와 잔디 위로 떨어졌다.≪이원규, 훈장과 굴레≫
- 철 이른 낙엽이 날리는 스산한 9월 어느 날이었다.≪이문열, 그해 겨울≫
- 낙엽이 다 떨어진 가지에 홀로 앉은 새처럼 양현은 외로워 보였다.≪박경리, 토지≫
- 딸이 임신한 것을 어머니가 알게 된 것은 나뭇가지에서 낙엽이 다 질 무렵이었습니다.≪장용학, 원형의 전설≫
다중 매체 정보(1)
규범 정보
- 순화(행정 용어 순화 편람(1993년 2월 12일))
- ‘낙엽’과 ‘진잎’을 함께 쓸 수 있다고 되어 있다.
- 순화(1970년도 상반기에 제정한 한글 전용 농업 용어 고시 자료(농촌진흥청, 1970년 8월 29일))
- ‘낙엽’을 ‘진잎’으로 순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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