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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사
「명사」
분류
「북한어」
「001」햇살’의 북한어.
눈부신 해살.
거연히 솟은 백두산 아침 해살을 떠이고 더욱 눈부시게 빛났다.≪선대≫
잔가지들과 잎사귀들 사이로 쏟아져 내리는 수백수천 가닥의 해살들로 땅바닥에 아롱다롱 그려진 눈부신 동그라미들이 기겁한 듯 튀여 오르며 불찌처럼 날아다녔다.≪415 문학창작단, 근거지의 봄≫
게으름을 부려 느지막이 떠올랐던 초겨울 해는 강변길에 누워 있던 그늘을 밀어 내며 따스한 해살을 넓게 펼쳤다.≪415 문학창작단, 압록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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