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추녀

- 품사
- 「명사」
- 분야
-
『건설』
- 「001」네모지고 끝이 번쩍 들린, 처마의 네 귀에 있는 큰 서까래. 또는 그 부분의 처마.
- 추녀 끝에 고드름이 매달려 있다.
- 문틈으로 보이는 것은 안채의 동쪽 대청마루와 추녀뿐이었다.≪한승원, 해일≫
- 방앗간 한옆으로 쌓아 놓은 볏짚이 타오르면서 불길은 순식간에 추녀로 옮아 붙었다.≪한수산, 유민≫
관련 어휘
- 비슷한말
- 귀-ㅅ자보(귀ㅅ字보), 귀-서까래, 충설(衝舌), 충연(衝椽)
- 지역어(방언)
- 추애(강원), 추에-세까래(강원), 춘설(春舌)(강원, 경기, 경북, 전라, 충남, 충북), 충애(강원), 충에(강원, 경북), 충여(강원), 충여-서까래(강원), 충이(강원, 경북), 충이-서까래(강원), 층에(강원), 층여-서까래(강원), 층이-서까래(강원), 장-추녀(경기), 기-연목(기椽木)(경남), 집-서랑(경남), 추년(경남, 제주), 추럼(경남), 춘새(경남, 전남), 춘시(경남), 권혀(경북), 기-세(경북), 모이(경북), 몽여(경북), 처녀(전남), 추녀-서끌(전남), 춘석(전남), 춤세(전남), 춘서(전라), 추년-서리(제주), 추면(제주), 추면-서리(제주), 추몃(제주), 춘-서리(제주), 구연(충남), 귀-연(귀椽)(충남), 추념(충남), 추냐(충북), 추망(충청, 중국 길림성), 영납새(평남), 청납새(평북), 추네(평북), 텅-납사리(평북), 텅-납새기(평북), 턴납-재기(평안), 가스락(함남), 추녁(함남), 추에(함남), 추열(함남), 취예(함남), 영구세기(황해), 추녕(황해)
- 옛말
- 츈혀
역사 정보
츈혀(18세기~19세기)>춘혀(19세기)>추녀(20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추녀’의 옛말 ‘츈혀’는 18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ㅊ’이 경구개음으로 자리 잡은 뒤 ‘ㅊ’ 아래에서 ‘ㅠ’와 ‘ㅜ’의 구별이 없어지면서 19세기부터 ‘춘혀’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20세기 이후에는 제2음절의 ‘ㅎ’이 탈락한 ‘추녀’가 나타나기 시작하여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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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츈혀, 춘혀, 추녀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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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 매체 정보(1)
관용구·속담(2)
- 속담추녀 물은 항상 제자리에 떨어진다
- 늘 정하여진 자리에 오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추녀 물이 돌에 구멍을 뚫는다
- 비록 약하고 작은 힘이라도 꾸준히 오래 작용하면 큰 결과를 이룰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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