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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국 편집하기 편집 금지 요청
발음
[파ː국발음 듣기]
활용
파국만[파ː궁만발음 듣기]
품사
「명사」
「001」일이나 사태가 잘못되어 결딴이 남. 또는 그 판국.
파국을 맞다.
파국이 닥치다.
사태는 파국으로 치달았다.
그의 사업은 두 차례의 부도로 파국에 이르게 되었다.
남편의 무책임한 태도가 우리 부부 관계의 파국을 초래했다.
그 한 장의 사발통문은 무슨 불길한 운명처럼 그들의 우정에 금을 내고 마침내는 파국을 몰고 왔다.≪박완서, 오만과 몽상≫
내일에라도 아니, 당장에라도 무슨 파국이 들이닥칠 것 같아 가슴이 두근거렸다.≪이병주, 지리산≫
그게 도를 지나치면 헤어날 수 없는 파국으로 몰고 갈 것 같아서였다.≪송기숙, 녹두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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