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장단
]- 품사
- 「명사」
- 분야
-
『음악』
- 「001」춤, 노래 따위의 빠르기나 가락을 주도하는 박자. 한자를 빌려 ‘長短’으로 적기도 한다.
- 그는 장단에 맞추어 학춤을 추었다.
관련 어휘
- 지역어(방언)
- 당단(평안)
관용구·속담(4)
- 관용구장단(을) 맞추다
- 남의 기분이나 비위를 맞추기 위하여 말이나 행동을 하다.
- 안잠자기는 아들이 금의환향했다고 떠벌렸고 이성이댁은 뒤탈이 두려워 대강 장단을 맞춰 주면서…. ≪박완서, 미망≫
- 관용구장단을 잡다
- 곡의 장단에 맞춰 가락을 연주하기 시작하다.
- 여자가 소리를 하고 초로의 남정이 장단을 잡았다. ≪이청준, 선학동 나그네≫
- 관용구장단(을) 치다
- 풍류나 노래 등의 박자를 맞추어 장구나 북 따위를 치다.
- 흰 베수건 어깨에 걸어, 장구를 메고 싱긋이 웃던 사내, 큰 키를 점잖게 가누고 맴을 돌며 장단을 치던 풍신 좋고 인물 좋았던 사내…. ≪박경리, 토지≫
- 관용구장단(이) 맞다
- 가락이 잘 맞다.
- 발 한 번 떼는 데 가락이 맞고 어깨 한 번 치키는 데 장단이 맞는 진짜 춤이었다. ≪마해송, 아름다운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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