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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 편집하기 편집 금지 요청
발음
[순식깐발음 듣기]
품사
「명사」
「001」눈을 한 번 깜짝하거나 숨을 한 번 쉴 만한 아주 짧은 동안.
불이 순식간에 번졌다.
그는 배가 고팠던지 순식간에 밥 두 그릇을 먹어 치웠다.
그가 사고를 당한 것은 순식간이었다.
전주성이 동학군에게 떨어진 것은 순식간의 일이었다.≪유현종, 들불≫
그는 이 이상한 사태에 일순 두려움을 느꼈으나 순식간에 머리가 아찔해지면서 모든 것을 깨달았다.≪윤후명, 파랑새≫
방금까지도 장모 옆에 있는 줄 알았던 둘째 계집아이가 보이지 않았다. 순식간의 일이었다.≪이정환, 샛강≫
치고 박고 싸우는 것도 순식간, 언제 우 서방이 낫을 들고 나왔든지,….≪박경리, 토지≫
시가지와 주거지에 안개가 내리고, 가로등은 보이지 않았다. 대혼잡이 일어 질서는 순식간에 무너졌다. 도둑과 불량배가 꿈에도 생각 못 했던 기회를 잡아 날뛰었다.≪조세희, 기계 도시≫
이들 모두 오미크론 감염이 확인될 경우 오미크론 변이가 순식간에 전국으로 퍼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매일경제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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