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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소ː몯발음 듣기]
활용
솜옷만[소ː몬만발음 듣기]
품사
「명사」
「001」안에 솜을 두어 만든 옷.
두툼한 솜옷.
솜옷을 지어 입다.
날씨가 추워져서 솜옷을 꺼내 입었다.
겨울바람이 솜옷을 뚫고 스며든다.
이제 겨우 일곱 살 난 계집애로 게다가 겨울이 왔건만 솜옷 하나 못 얻어 입고 겹저고리 두루마기로 떨고 있는 옥이 말이다.≪김유정, 떡≫
번갈아 입을 수 있도록 따뜻한 솜옷도 더 넣어 줘야 했고, 폭신한 모포니, 털양말, 털내의 등도 충분히 넣어 주고 싶었다.≪박완서, 도시의 흉년≫
줄줄이 떨어진 솜옷에다가 걸레가 다 된 수건을 쓰고, 갯바람은 싱싱 불고 쥐꼬리만 한 햇볕을 찾아서 지게를 받쳐 놓고….≪박경리, 토지≫
그림자 끝은 볏짚의 삐죽삐죽한 모습을 그대로 창호지 위에 그려 내고 있었다. 그 그림자마저 초가지붕의 솜옷 같은 두툼한 질감을 지니고 있는 듯싶었다.≪조정래, 태백산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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