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소ː루쟁이]
- 품사
- 「명사」
- 분야
-
『식물』
- 학명
- Rumex crispus
- 「001」마디풀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30~80cm이며,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의 피침 모양이며 가장자리는 물결 모양이다. 6~7월에 녹색 꽃이 원추(圓錐) 화서로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줄기에 피고, 열매는 수과(瘦果)를 맺는다. 어린잎은 식용한다. 습한 들에 나는데 우리나라 중부 이북에 분포한다.
관련 어휘
역사 정보
솔옷(15세기~17세기)>소롯(17세기)>소로쟝이(18세기~19세기)>소루쟁이(20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소루쟁이’의 옛말인 ‘솔옷’은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15세기 문헌에 보이는 ‘솔옷’은 ‘솔옷로(≪1482 금삼 4:49ㄴ≫)’의 예를 제외하면 모두 음절 말 위치에 나타난다. 음절 말에서 ‘ㅈ’이 ‘ㅅ’으로 소리 나는 것을 표기에 반영하면 ‘솔옺’이 ‘솔옷’으로 나타나므로 15세기에 ‘솔옺’이 존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17세기에는 ‘솔옷’이 연철된 ‘소롯’이 나타난다. 18세기에는 ‘소로쟝이’가 나타나는데 이는 ‘소롯’에서 제2음절의 받침 ‘ㅅ’이 탈락된 ‘소로’에 ‘쟝이’가 결합된 것으로 보인다. ‘소롯’에서 ‘ㅅ’이 탈락한 이유는 설명하기 어렵다. ‘쟝이’는 현대 국어 ‘담쟁이’의 옛말인 ‘담이’(≪1527 훈몽 상:5ㄱ≫)의 ‘이’와 같은 것으로 보인다. ‘소로쟝이’는 다음과 같은 변화를 겪어 현대 국어의 ‘소로쟁이’가 된다. ‘소로’는 제1음절과 제2음절의 모음이 ‘ㅗ’로 반복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제2음절의 모음 ‘ㅗ’가 ‘ㅜ’로 바뀐다. ‘쟝이’는 치음이었던 ‘ㅈ’이 구개음으로 바뀌어 ‘쟈’와 ‘자’의 발음이 구별되지 않게 되면서 ‘장이’가 되고 제2음절 ‘이’의 영향으로 ‘ㅣ’ 모음 역행 동화를 겪어 ‘쟁이’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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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솔옺, 솔옷, 소롯, 소로쟝이, 소로장이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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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 매체 정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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