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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음
- [소ː강상태
]- 품사
- 「명사」
- 「001」소란이나 분란, 혼란 따위가 그치고 조금 잠잠한 상태.
- 소강상태에 빠지다.
- 소강상태에 들다.
- 소강상태에 놓이다.
- 한 보름 전, 전선이 소강상태로 들어간 어느 날 점심때였다.≪황순원, 나무들 비탈에 서다≫
- 그의 시름을 생각하면 불행한 일이었지만 어쨌든 집안은 소강상태였다.≪박경리, 토지≫
- 동양 삼국의 피비린내 나는 갈등도 일단 소강상태로 들어갔고,….≪유주현, 대한 제국≫
- 태영과 권영식이 소강상태가 되었을 때 출발 명령이 내렸다. 목적지는 백운산이라고 했다.≪이병주, 지리산≫
- 환자의 몸은 회색빛이었고 숨결은 미물의 숨결처럼 미미했지만 숨을 거두기 전의 특이한 소강상태 때문에 편안해 보였다.≪박완서, 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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