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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옹지마 편집하기 편집 금지 요청
발음
[새옹지마발음 듣기]
품사
「명사」
「001」인생의 길흉화복은 변화가 많아서 예측하기가 어렵다는 말. 옛날에 새옹이 기르던 말이 오랑캐 땅으로 달아나서 노인이 낙심하였는데, 그 후에 달아났던 말이 준마를 한 필 끌고 와서 그 덕분에 훌륭한 말을 얻게 되었으나 아들이 그 준마를 타다가 떨어져서 다리가 부러졌으므로 노인이 다시 낙심하였는데, 그로 인하여 아들이 전쟁에 끌려 나가지 아니하고 죽음을 면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에서 유래한다. 중국 ≪회남자≫의 <인간훈(人間訓)>에 나오는 말이다.
인간사는 새옹지마이다.
새옹지마라고 다 볕 들 날도 오겠지.≪김원일, 불의 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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