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불근색
]- 활용
- 붉은색만[불근생만
]- 품사
- 「명사」
- 「001」사람의 입술이나 피의 빛깔과 같이 짙고 선명한 색.
- 붉은색의 천.
- 붉은색을 띠다.
- 손톱을 붉은색으로 칠하다.
- 경기관총을 장치한 지프가 붉은색 비상등과 날카로운 사이렌의 여운을 남기며 빠르게 스쳐 지나갔다.≪이원규, 훈장과 굴레≫
- 멀리 방태산 쪽으로 어느새 단풍이 드는가. 떠오르듯이 붉은색이 내비치고 있다.≪한수산, 유민≫
- 현실 안은 사방이 온통 붉은색 연꽃무늬로 둘러싸여 있었다.≪이청준, 춤추는 사제≫
- 그녀의 검은 스웨터 밑의 내의는 왜 붉은색으로 상상되나?≪이인성, 낯선 시간 속으로≫
- 정윤은 가끔 흰색과 붉은색의 대비에서 공포를 느낄 때가 있었다.≪박경리, 토지≫
- 아무튼 우리는 이런 일이 있고 나서 아주 친해졌고, 경주는 나의 친절과 복종에 대한 신뢰의 표시로 가끔 붉은색이 도는 빳빳한 채권을 한 장씩 훔쳐다 주게 되었다.≪윤흥길, 황혼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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