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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벼슬낄발음 듣기]
품사
「명사」
「001」벼슬아치 노릇을 하는 길.
벼슬길이 막히다.
벼슬길에 나가다.
이제 네 앞에 벼슬길이 열렸으니 걱정 없다.
그의 벼슬길은 순탄 대로를 달려 이 년 만에 전라 좌수가 된 것이다.≪유현종, 들불≫
김옥균이 까닭으로 일본서 돌아와 붙잡혔을 때도 역시 민 대감이 주선하여 풀어 주었고 벼슬길도 열어 주었으니 지금 민 대감의 심사가 편하겠어?≪박경리, 토지≫
1백여 년에 걸쳐 남인들에게는 벼슬길이 막혀 있었다.≪황인경, 소설 목민심서≫
양반도 돈 없으면 벼슬길 막히고 삼대 내리 벼슬 못 하면 상놈 되고 마는 거지.≪박완서, 미망≫
자기가 신 씨를 디딤돌로 하고 다시 벼슬길로 일어서려던 커다란 야망도 그대로 끊어지고 마는 것이다.≪박종화, 금삼의 피≫
아무리 촌구석에서 땅이나 파지만 나도 알 건 다 아네. 앞으로 벼슬길에 나가는 것보다 신학문 하는 게 성공하는 길이라네.≪박완서, 미망≫

관용구·속담(1)

관용구벼슬길에 오르다
벼슬살이를 시작하다.
  • 장원 급제 하여 벼슬길에 오르다.
  • 그는 신동이라고 불렸음에도 불구하고 관운이 없어 불혹의 나이가 되어 벼슬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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