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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벽짱발음 듣기]
품사
「명사」
「003」벽을 뚫어 작은 문을 내고 그 안에 물건을 넣어 두게 만든 장(欌).
벽장에서 옷가지를 꺼내다.
철 지난 옷을 벽장에 넣어 두었다.
그녀는 벽장에서 이불과 요를 꺼내 아랫목에다 가지런하게 폈다.
수건이나 옷가지 따위는 모두 사람 눈에 안 뜨이는 벽장 깊숙하게 간수해 둔 모양이다.≪홍성원, 육이오≫
소향이 일어서더니 잭슨의 사진이 걸려 있는 쪽의 벽장을 열었다.≪이병주, 행복어 사전≫
그전부터 골골하던 고모는 아예 안방 아랫목에 자리 보존하고 눕고 벽장에다 경우를 감추었다.≪박완서, 미망≫
명희는 옥색 누비 베갯잇의 베개를 벽장에서 꺼내 주었다.≪박경리, 토지≫
성옥이 벽장 문을 열고 이불과 요를 꺼내 아랫목에다 폈다.≪김원일, 불의 제전≫
준이 누워 있는 위치는 벽장과 나란히 머리를 남쪽에 두었다.≪최인훈, 회색인≫
사나이는 소영의 안내를 받아 먼저 벽장 속과 각 방의 천정을 둘러보았다.≪홍성원, 육이오≫
태영은 건성으로 뒤지다가 그 방을 나오려는데 같이 행동하던 대원 하나가 벽장에 검은 가죽으로 된 손가방을 꺼냈다.≪이병주, 지리산≫
거의 열흘 동안이나 그는 뒤란에서 목소리 없이 혼자 놀아야 했고, 밤엔 벽장이 딸린 골방에서 외할머니 등 뒤에 끼어 생쥐처럼 자곤 해야 했다.≪이문구, 장한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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