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법썩]
- 활용
- 법석만[법썽만]
- 품사
- 「명사」
- 분야
-
『불교』
- 「002」설법, 독경, 강경(講經), 법화(法話) 따위를 행하는 자리.
역사 정보
법셕(16세기)>법석(20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법석’의 옛말인 ‘법셕’은 16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이 단어는 한자어 ‘法席’인데 ‘席’의 한자음이 15세기에는 ‘셕’이었으므로 한글로 표기될 때는 ‘법셕’이었다. ‘법셕’은 스님이 불법을 연설하는 것을 뜻하는 말로 중국에도 이른 시기부터 쓰였으므로 15세기에도 쓰였을 것으로 예측되지만 검색되지는 않는다. 16세기 박통사언해의 용례는 고려 말 태고 보우 스님이 중국에서 ‘법석’을 펼친 사실을 기록한 것이므로 귀중한 용례라고 할 수 있다. ‘법셕’의 ‘셕’은 19세기에 광범위하게 일어난 단모음화의 영향으로 ‘법석’으로 쓰였을 것으로 예측되지만 19세기의 용례는 검색되지 않는다. |
---|---|
이형태/이표기 | 법셕 |
세기별 용례 |
|
어휘 지도(마우스로 어휘 지도를 이동할 수 있습니다.)이용 도움말 바로 가기새 창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