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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배목]
활용
배목만[배몽만]
품사
「명사」
분야
『건설』
「001」문고리를 걸거나 자물쇠를 채우기 위하여 둥글게 구부려 만든 고리 걸쇠.
덧문은 하나같이 배목과 고리가 달린 여닫이 빗살문이었다.≪이문구, 오자룡≫
옥문은 튼튼한 자물쇠로 잠갔지만 꺽정이가 자물쇠를 쥐고 비트는데 배목이 부러져서 잠근 보람이 조금도 없었다.≪홍명희, 임꺽정≫
품삯이라고는 한 푼도 아니 들었지만, 다만 화방 밑에 콘크리트를 하는 데 쓰는 양회와, 못이나 문고리며 배목 같은 철물만은 할 수 없이 돈을 주고 사다가 썼다.≪심훈, 상록수≫

관련 어휘

옛말
목

역사 정보

목(16세기~18세기)>배목(20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배목’의 옛말인 ‘목’은 16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이 단어는 ‘ㆍ’의 음가 소멸로 현재의 어형으로 정착되었다.
이형태/이표기 목
세기별 용례
16세기 : (목)
목 굴 銊 목 슐 ≪1527 훈몽 하:7ㄴ
17세기 : (목)
못으로 세네 곳을 박고 목으로 두세 곳을 박고 걸새로 걸고 ≪1677 박언 중:36ㄱ
18세기 : (목)
門鸛嘴 목1790 몽해 상:26ㄴ
목과  결새 다 두텁지 못니 ≪1765 박신 2:13ㄱ

다중 매체 정보(1)

  • 배목

    배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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