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미묘하다

- 활용
- 미묘하여[미묘하여](미묘해[미묘해]), 미묘하니[미묘하니]
- 품사
- 「형용사」
- 「002」뚜렷하지 않고 야릇하고 묘하다.
- 감정의 미묘한 변화.
- 둘 사이에 미묘한 감정이 싹트다.
- 자신의 눈썹 주위가 미묘하게 꿈틀거리는 걸 황은 느낄 수 있었다.≪박영한, 머나먼 송바강≫
- 동영도 정인의 내부에서 진행된 재빠르고 미묘한 변화를 읽은 것 같았다.≪이문열, 영웅시대≫
- 만기 처가 농담 아닌 농담을 건네고 미묘하게 웃었다.≪손창섭, 잉여 인간≫
- 남자와 여자 사이의 일처럼 미묘하고 비논리적인 것이 있을까.≪이청준, 조율사≫
- 그건 동네 사람이나 식구들과는 상관없는 남상이 개인의 내면의 미묘한 갈등에 연유하고 있었고 그런 건 어차피 아무에게도 이해받을 수 없는 거였다.≪박완서, 오만과 몽상≫
- 이선은 양반들의 당쟁이라는 미묘한 문제가 화제에 오르자 관심을 끊을 수가 없었다.≪고정욱, 원균 그리고 원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