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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모심끼발음 듣기]
품사
「명사」
분야
『농업』
「001」모를 못자리에서 논으로 옮겨 심는 일.
모심기가 끝난 지는 이미 오래되어 더러는 벌써 애벌 논매기까지 끝냈을 터였다.≪신상웅, 심야의 정담≫

역사 정보

모심기(15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모심기’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모심기’는 ‘모’와 “심다”의 의미인 ‘시므다’의 이형태인 ‘-’이 접미사 ‘-이’와 결합한 ‘심기’가 결합한 것이다. ‘시므다’는 자음이나 매개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와 결합할 때에는 ‘시므-’로,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와 결합할 때에는 ‘-’으로 나타나 ‘시므-/-’의 이형태 교체를 보였다. ‘시므다’는 18세기 이후 ‘심다’로 변화하였으므로, 현대 국어의 ‘모심기’는 ‘모’에 ‘심-’과 접미사 ‘-기’가 결합한 것으로 볼 수도 있고, 15세기의 ‘모심기’가 굳어진 것으로 볼 수도 있다.
이형태/이표기 모심기
세기별 용례
15세기 : (모심기)
秧은 禾莖이니 揷秧 모심기라1481 두시-초 7:36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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