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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001」고려 우왕 6년(1380)에 전라도 진포에서 일어난 고려군과 왜군 사이의 해전. 왜군이 500여 척의 군선을 이끌고 금강의 하구인 진포에 상륙하였으나, 고려군은 최무선이 발명한 화포 공격으로 적선을 모두 불살랐다. 세계 최초로 함포 공격이 이루어진 해상 전투이다.
- 역사적으로 해전사의 중요한 전기가 됐던 진포 해전의 승리를 이루기까지 화약 병기를 개발한 최무선의 역할이 컸다.≪문화일보 2009년 1월≫
- 이를 황산 대첩이라 하며, 결국 황산 대첩은 진포 대첩에서 치명상을 당한 왜구 잔당들을 처단한 것이어서 진포 해전의 역사적 의의는 한층 더 크다고 할 수 있다.≪국제뉴스 2014년 11월≫
- 고려 시대의 진포 해전은 세계 최초의 함포 해전으로 평가된다.≪신동아 2021년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