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수렁

- 품사
- 「명사」
- 「001」곤죽이 된 진흙과 개흙이 물과 섞여 많이 괸 웅덩이.
- 발을 잘못 디뎌 수렁에 빠졌다.
- 간밤 그 억수 같은 비로 인해 새로 넓힌 농로가 온통 수렁을 이루었고, 도랑물이 넘쳐 든 옥수수밭은 온통 흥건하게 고인 물로 바다를 이루었다.≪전상국, 바람난 마을≫
- 흙탕물이 턱에까지 올라왔다. 수렁의 물귀신이 그녀의 네 다리를 움켜잡고 죽죽 잡아당겼다.≪홍성암, 큰물로 가는 큰 고기≫
- 그는 혼신의 힘을 다해 한 발짝씩 걸어가기 시작했다. 바닥 모를 수렁에 발목이 잠기고 무릎이 잠기고 다시 가슴이 잠겼다.≪이동하, 도시의 늪≫
- 한복 차림의 노인네까지도 빗속에서 끝끝내 자리를 지켰다. 차를 수렁에서 끌어내지 못하면 꼭 무슨 다른 일통이라도 저지르고 나설 사람들 같았다.≪이청준, 살아 있는 늪≫
- 판철이는 수렁을 생각했다. 두 다리가 다 그 수렁 속에 들어 있었다.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어야만 그의 몸은 더 빠져 들어가지 않을 터이었다.≪한승원, 해일≫
관련 어휘
- 비슷한말
- 수녕(水濘)
- 지역어(방언)
- 무-진퍼기(강원), 무-진퍼리(강원), 수(강원, 충청), 수구(강원, 전남), 수럭(강원), 수레기(강원), 쉬(강원, 충청), 쉬꾸뎅이(강원, 경기), 수랑(경기, 전라, 충남), 고래-구디기(경남), 골갯-구더기(경남), 구렁(경남), 구룽(경남), 귀접(경남), 수부렁(경남), 수북(경남), 시부기(경남), 시비(경남), 시비기(경남), 시비꾸시(경남), 시빙이(경남), 씨비기(경남), 해체-구디(경남), 해치-구더기(경남), 해치-구덕(경남), 해칫-구덕(경남), 허머꾸시(경남), 허버꾸시(경남), 허벅구시(경남), 히비구시(경남), 굼벙(경북), 수뱅이(경북), 수복다리(경북), 수부링이(경북), 수비(경북), 수채(경북), 시궁뎅이(경북), 시북(경북), 파래(경북), 해체-구덩(경북), 해초(경북), 허푸(경북), 히빗-두딩이(경북), 수구랑(전남), 수구렁(전남), 수리창(전남), 시우(전남), 지럼창(전남), 흐렁(제주), 수렁-창(충남), 수꾸뎅이(충북), 수통(충북), 쉬구쏘(충북), 시구쏘(충북), 쑤베이(충북), 수랑찬(평남), 수꽤(함북), 스꽤(함북), 쑤깨-구지(함북), 쑤꽤(함북)
- 옛말
- 술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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