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산

- 품사
- 「명사」
- 「001」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땅의 부분.
- 산에 오르다.
- 산을 넘다.
- 산을 타다.
- 산 밑으로 내려가다.
- 산이 높다.
- 그 산은 매우 가파르다.
- 우리 고장은 산 좋고 물 좋은 곳이다.
- 경치가 좋은 산에는 사람이 몰리기 마련이다.
- 높은 산 위인데도 5월의 훈풍은 향기롭고 따사로웠다.≪이병주, 지리산≫
관용구·속담(30)
- 관용구산으로 들어가다
- 비합법적인 투쟁이나 유격전을 하기 위하여 산속으로 몸을 피하다.
- 국권 강탈 이후에 많은 청년이 일제와 싸우기 위하여 총을 메고 산으로 들어갔다.
- 관용구산을 벗기다
- 산에 있는 나무를 다 베어 내다.
- 관용구산이라도 떠옮길[떠밀] 듯
- 기세가 몹시 드세고 힘이 넘치는 듯함을 이르는 말.
- 속담산 까마귀 염불한다
- 산에 있는 까마귀가 산에 있는 절에서 염불하는 것을 하도 많이 보고 들어서 염불하는 흉내를 낸다는 뜻으로, 무엇을 전혀 모르던 사람도 오랫동안 보고 듣노라면 제법 따라 할 수 있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산 넘어 산이다
- 갈수록 더욱 어려운 지경에 처하게 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갈수록 태산[수미산/심산](이라)’ ‘산은 오를수록 높고 물은 건널수록 깊다’ ‘재는 넘을수록 험하고[높고] 내는 건널수록 깊다’
- 속담산 놈의 계집은 범도 안 물어 간다
- 외딴 산속에 사는 여자는 버릇도 없고 몹시 드세 만만치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산도 허물고 바다도 메울 기세
- 그 어떤 어려운 일도 해내려는 왕성한 기세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산 밑 집에 방앗공이(가) 논다[귀하다]
- 산과 같이 나무가 많은 고장에서 방앗공이가 없다는 뜻으로, 그 고장의 산물이 도리어 그 산지에서는 더 귀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산 밖에 난 범이요 물 밖에 난 고기라
- 범이 자기의 터전인 산에서 나와 옴짝달싹 못 하게 되고 물고기가 물 밖으로 나와 옴짝달싹 못 하게 되었다는 뜻으로, 의지할 곳을 잃어 옴짝달싹 못 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산보다 골이 더 크다
- 주가 되는 산보다 부차적인 골이 더 크다는 뜻으로, 사리에 맞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산보다 호랑이가 더 크다’
- 속담산보다 호랑이가 더 크다
- 주가 되는 산보다 부차적인 골이 더 크다는 뜻으로, 사리에 맞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산보다 골이 더 크다’
- 속담산에 가야 범을 잡지
- 꿩은 산에 가야 잡을 수 있고, 고기는 바다에 가야 잡을 수 있다는 뜻으로, 목적하는 방향을 제대로 잡아 노력하여야만 그 목적을 제대로 이룰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산엘 가야 꿩을 잡고 바다엘 가야 고기를 잡는다’
- 속담산에 들어가 호랑이를 피하랴
- 이미 피할 수 없는 일이나 피하여서는 안 되는 일을 피하려고 무모하게 행동함을 이르는 말.
- 속담산에서 물고기 잡기
- 물에서 사는 물고기를 산에서 구한다는 뜻으로 도저히 불가능한 일을 하려고 애쓰는 어리석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나무에서 고기를 찾는다’ ‘바다에 가서 토끼 찾기’ ‘솔밭에 가서 고기 낚기’
- 속담산엘 가야 꿩을 잡고 바다엘 가야 고기를 잡는다
- 꿩은 산에 가야 잡을 수 있고, 고기는 바다에 가야 잡을 수 있다는 뜻으로, 목적하는 방향을 제대로 잡아 노력하여야만 그 목적을 제대로 이룰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산에 가야 범을 잡지’
- 속담산은 오를수록 높고 물은 건널수록 깊다
- 갈수록 더욱 어려운 지경에 처하게 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갈수록 태산[수미산/심산](이라)’ ‘재는 넘을수록 험하고[높고] 내는 건널수록 깊다’ ‘산 넘어 산이다’
- 속담산을 낀 곳에서는 산을 뜯어먹고 바다를 낀 곳에서는 바다를 뜯어먹으라
- 산이 가까운 곳에서는 산을 잘 이용하고 바다가 가까운 고장에서는 바다를 잘 이용하라는 말. <동의 속담> ‘바다가에서는 바다를 뜯어먹고 산에서는 산을 뜯어먹으라’ ‘바다를 낀 곳에서는 바다를 뜯어먹고 산을 낀 곳에서는 산을 뜯어먹으라’
- 속담산이 깊어야 범이 있다
- 자기에게 덕망이 있어야 사람들이 따르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숲이 깊어야 도깨비가 나온다’ ‘덤불이 커야 도깨비가 난다’ ‘물이 깊어야 고기가 모인다’
- 속담산이 높아야 골이 깊다
- 산이 높고 커야 골짜기가 깊다는 뜻으로, 품은 뜻이 높고 커야 품은 포부나 생각도 크고 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산이 커야 그늘이[굴이] 크다’
- 속담산이 높아야 옥이 난다
- 훌륭한 인물에게서 훌륭한 자손이 난다는 말.
- 속담산이 들썩한 끝에 쥐 새끼 한 마리라
- 산이 들썩들썩하기 때문에 큰 짐승이라도 나오는 줄 알았는데 겨우 쥐 새끼 한 마리만 뛰어나왔다는 뜻으로, 요란하게 일을 벌였으나 별로 신통한 결과를 얻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산이 울어 쥐 한 마리’
- 속담산이 우니 돌이[산돼지가] 운다
- 산이 우니 그 속에 있는 돌[산돼지]도 덩달아 운다는 뜻으로, 주관 없이 남이 하는 대로만 따라 행동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산이 울면 들이 웃고 들이 울면 산이 웃는다
- 비가 와서 물이 지면 산은 사태가 나 형편없는 모양이 되지만 들은 오히려 농사가 잘되어 웃는 것 같고, 날이 가물어 들이 말라붙으면 오히려 산은 헐리지 아니하여 웃는 듯하다는 뜻으로, 우리나라의 산이 나무가 없이 벌거벗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산이 울어 쥐 한 마리
- 산이 들썩들썩하기 때문에 큰 짐승이라도 나오는 줄 알았는데 겨우 쥐 새끼 한 마리만 뛰어나왔다는 뜻으로, 요란하게 일을 벌였으나 별로 신통한 결과를 얻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산이 들썩한 끝에 쥐 새끼 한 마리라’
- 속담산이 커야 그늘이[굴이] 크다
- 산이 높고 커야 골짜기가 깊다는 뜻으로, 품은 뜻이 높고 커야 품은 포부나 생각도 크고 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산이 높아야 골이 깊다’
- 속담산이 크면 울림도 웅심깊다
- 산이 크고 깊으면 메아리도 속 깊다는 뜻으로, 품은 뜻이나 포부가 크면 그 행동이 미치는 영향력도 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산 좋고 물 좋고 정자 좋은 데 없다
- 자연의 경치와 인공의 운치가 모두 갖추어진 데는 없다는 말.
- 속담산 진 거북이요 돌 진 가재[자라]라
- 등이 납작하여 넘어질 위험이 없는 거북이와 가재, 또는 자라가 산과 돌을 각각 지었다는 뜻으로, 의지하고 있는 세력이 든든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산 탈 아니면 메 탈
- ‘산’과 ‘메’는 뜻이 같으므로 산 탈이나 메 탈은 결국은 같은 것이라는 뜻으로, 본질은 같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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