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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부작 편집하기 편집 금지 요청
발음
[수리부작]
활용
술이부작만[수리부장만]
품사
「명사」
「001」있는 그대로 기술할 뿐 새로 지어내지 않는다는 뜻으로, 학자의 겸손한 자세와 객관적 태도를 강조하여 이르는 말.
사마천의 사기를 비롯해 동양의 역사서 기술은 술이부작의 정신에서 시작한다.≪동아일보 2005년 6월≫
조선 후기 사상사 전공인 OOO 교수는 “청대 고증학이 도입되기 이전에는 ‘표절’이란 관념에 대해서는 이렇다 할 만한 생각이 없었다고 보인다.”라면서 “공자가 말하는 술이부작에 충실한 조선의 지식인들에게 어쩌면 지금 말하는 표절이 당연한 행위로 받아들여졌을 수 있다.”라고 지적한다.≪연합뉴스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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