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꼳따발
- 품사
- 「명사」
- 「001」꽃으로 만든 다발.
- 한 아름의 꽃다발.
- 꽃다발을 만들다.
- 꽃다발을 받다.
- 꽃다발을 안다.
- 소영은 부엌에 나가 화병에 물을 담아 돌아와선 가지고 온 꽃다발을 꽂았다.≪이병주, 행복어 사전≫
- 흰빛 보랏빛의 과꽃을 예쁘게 묶은 꽃다발을 여자는 들고 있었다.≪박경리, 토지≫
- 자른 지 얼마 안 되어 보이는 나무의 단면에서 나는 냄새는 꽃병에 오래 꽂아 두었던 꽃다발 밑동에서 나는 물비린내처럼 상큼하면서도 비릿했다.≪이혜경, 꽃그늘 아래, 창작과 비평사, 2002년≫
- 저 사람은 아내 생일날 꽃다발과 목걸이를 선물하며 어김없이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행복하게 웃겠지.≪유기성, 아름다운 그 시작, 삼신각, 1994년≫
- 때 만났다는 듯 엷은 화장까지 하고 과일에 꽃다발까지 마련해 문병을 간 모니카에게 명훈은 전에 없는 관심을 보이고….≪이문열, 변경≫
- 주민들이 큰 박수를 해 답례할 때, 아이들이 꽃다발을 그들의 목에 걸어 주었다.≪이원규, 훈장과 굴레≫
- 이즈음에 두 사람의 청년과 꽃다발을 든 젊은 여성이 들어오더니 방 안의 광경을 보자 주춤 서 버렸다.≪이병주, 행복어 사전≫
- 마지막 날 공연이 끝나고 난 후 어떻게 꽃다발이 많이 쏟아져 들어왔는지 나에게도 화환이 차례가 왔다.≪오혜령, 인간적인 진실로 인간적인≫
- 한 손에는 꽃다발 한 손은 신랑 팔을 잡고 있는 신부, 남희는 한순간 부르르 떨다가 그러나 결혼사진을 끝없이 바라보고 서 있는 것이었다.≪박경리, 토지, 솔 출판사, 1994년≫
- 아까 숙이가 꽃다발을 안고 내 방으로 들어왔을 때, 나는 꽃다발에 묶인 여러 종류의 꽃 중에서 그녀를 프리지어로 연상하고 있었다.≪이향아, 고독은 나를 자유롭게 한다, 자유 문학사, 199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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