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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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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집은 상을 들고 문지방을 넘으며 열두 가지 생각을 한다 편집하기
「001」 아내가 남편에게 할 이야기가 많지만 말할 기회가 없어 못하고 있다가, 밥상을 들고 들어가면서 여러 가지 할 말을 생각한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