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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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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사
「명사」
「003」((수량을 나타내는 말 뒤에 쓰여)) 잇대어 뻗어 나가는 산, 강, 물 따위의 갈래를 세는 단위.
줄기로 뻗은 산.
줄기 눈물이 하염없이 흘러내리다.
강물이 크게 두 줄기로 갈렸다.
산간 지방으로부터 눈이 녹아 내려온 맑은 봄물이 넘실거리던 강은 지금은 물이 말라 버려서 한 줄기 가느다란 물줄기가 바싹 마른 자갈과 모래 사이를 근근이 비켜 흐르고 있었다.≪김승옥, 환상 수첩≫

관련 어휘

지역어(방언)
등거럭(강원), (강원), 완-둥이(강원), 원-뎅이(강원, 전남), 원-등거지(강원, 경기), 원대궁-줄기(강원), 줄겡이(강원, 경북), 토막(강원), 상수내기(경기), 원-둥(경기), 원-둥거지(경기), 원-등(경기), 원-등걸(경기, 전남, 충남), 원-줄기(경기, 충북), 줄거리(경기, 경상, 충청, 황해), 둥구리(경남), 둥치(경남, 충북), 몸-띵이(경남, 전남), 몸-티이(경남), 언-둥치(경남), 웃-둥치(경남), 원-둥구리(경남), 줄구지(경남), 중치(경남), 쫄가리(경남), 쭈거리(경남, 중국 흑룡강성), 쭈구리(경남), 쭈구지(경남), 쭈그레이(경남), 쭐개이(경남), 쭐겡(경남), 쭐겡이(경남), 쭐구레이(경남), 쭐구리(경남), 쭐구지(경남), 쭐그래이(경남), 쭐그렁이(경남), 쭐그레이(경남), 쭐그렝이(경남), 토박(경남), 둥치기(경북), 등거리(경북), 원-둥이(경북), 줄거지(경북), 줄게이(경북), 쭐가지(경북), 쭐기(경북), 쫄기(경상, 전라), 쭐거지(경상), 쭐게이(경상), 쭐그리(경상), 몸-뗑이(전남), 몸-뚱이(전남), 몽띵이(전남), 원-뎅기(전남), 원-둥치(전남, 충남), 원-몸뚱이(전남), 원-몸퉁이(전남), 쭉더리(전남), 쭉데기(전남), 쭐거리(전남), 쭐고리(전남), 뚱치(전북), 남댕이(제주), 말구리(제주), 원-등치(충남), 줄검지(충남), 원-대공(충북), 원-대궁(충북), 등치(충청), (충청), 줄구리(평남), 줄걱지(황해)
옛말
줄김, 느정이, 느즈릉이

어원

줄기<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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